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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상 망치는 누런 치아, 치아미백으로 '고민 해결 ( 2021.04.14) |
작성일 | 21-05-11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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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색은 선천적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식습관과 흡연으로 인해 변색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치아가 유독 누런빛을 띠는 경우 자칫 깨끗하지 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이는 치아를 깎아내는 등의 과정 없이 미백약제의 농도와 도포시간을 조절하고, 특수광선으로 약제를 활성화시켜 빠른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하루 20~30분 정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3회 정도의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치아미백 중이나 후에 시림 증세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시술 전 치아 사전 점검은 필수다. 만약 치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해당 부위를 피해 시술하거나 치료를 먼저 받은 후 치아미백 시술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박동석 전주 그랜드치과의원 원장은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아미백에 대한 문의가 증가세”라며 “다만, 치아미백의 효과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므로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유지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관리 받는 게 추천된다”고 했다. 이어 “평소 커피, 홍차, 카레 등 치아 변색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을 멀리하고, 금연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